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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VS 패딩 VS 무스탕, 아우터 3파전 ‘후끈’

입력 2011-11-24 14:58:46 수정 201111301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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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한파로 패셔니스타의 마음이 바빠졌다. 올해는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겨울 패션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코트, 패딩, 무스탕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추위에도 끄떡없는 패셔너블한 아우터와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겨울 여자가 되어 보자.


코트는 보온과 패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최근에는 케이프 아이템과 같이 박시한 실루엣이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유컨셉 바이어 서민정 팀장은 “박시한 실루엣의 코트는 하의 실종 룩을 연출하기 가장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지만 자칫하면 무겁고 투박해 보임으로 블랙컬러의 하의를 선택 할 시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하면 경쾌함과 귀여움을 강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피로 인해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던 패딩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트렌치, 사파리 형의 패딩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 동안 주춤했던 무스탕의 인기가 돌아왔다.

티파니는 양털이 돋보이는 컬러 무스탕을 착용, 체크셔츠와 데님으로 웨스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시즌 무스탕은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더블유컨셉 홍보실 김태리씨는 “겨울철 아우터는 두툼한 소재감 때문에 슬림하게 연출하기 쉽지 않으므로, 무스탕을 구입할 때는 몸에 딱 맞는 것을 골라야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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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14:58:46 수정 201111301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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