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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저소득층 중고생에게 ‘무료 해외문화체험’ 후원

입력 2011-12-16 14:30:17 수정 20111216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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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전문기업 edm유학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명을 ‘edm유학센터 희망찾기 해외문화체험단’으로 선발하고, 오는 27일부터 9박 10일간 네팔로 해외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edm유학센터 희망 찾기 해외문화체험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어학연수나 유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유산, 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한 현지 고아원, 교회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인의 꿈과 희망, 행복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출국을 앞두고 있는 대광중고등학교 체험단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네팔의 역사와 경제, 종교, 언어,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별도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게임, 공연 등을 연습하며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균등한 기회 속에서 자신들의 꿈과 행복을 찾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찾기 해외문화체험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대광중고등학교와 4년째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edm유학센터가 전액 지원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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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6 14:30:17 수정 20111216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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