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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 건강관리 이렇게 대비하세요! -2-

입력 2011-12-22 13:12:57 수정 20111223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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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16일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대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문제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했다.

오늘은 야외활동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 야외활동 건강수칙

1. 복장점검

- 조금 크고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외투는 올이 가늘며 방수가 되는 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갑,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은 머플러로 감쌉니다.
-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도록 합니다..

2. 유의사항

-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 부상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 준비운동 강도는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며 실내에서 실시하여야 합니다.
- 운동의 강도를 줄입니다.
- 운동 중의 음주는 자제 합니다.
- 운동 후 보온 및 청결에 힘씁니다.
-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를 위해서 여분의 옷을 준비하고 신발은 미끄러지지 않는 것으로 신습니다.

3. 동절기 고립 시, 주의사항

- 동절기에 한파·대설 지역에 고립될 경우에 시야가 좋지 않고 도로가 빙판인 경우, 차량 실내에 머물고 있는 것이 종종 가장 안전한 대책일 수 있습니다.

- 아래와 같은 방법 들이 고립 시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자동차 안테나에 밝은 색의 천 조각을 묶어서 구조대원에게 신호로 알리고, 눈이 오지 않는다면 자동차 후드를 열어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 자동차 트렁크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 자동차의 탑승 공간 안으로 가져옴.
* 자신의 머리를 포함한 모든 신체를 의복, 담요, 신문 등 가능한 물품을 이용하여 싸야 합니다.
*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추위로 인한 건강 문제에 덜 취약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매시간 약 10분 정도 엔진과 히터를 가동시킴. 창문 하나를 살짝 열어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도록 합니다.
* 자동차 실내에서 팔과 다리를 계속 움직여서 혈액 순환을 향상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녹지 않은 눈은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과 서로 안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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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2 13:12:57 수정 20111223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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