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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모습의 웨딩화보를 공개한 강성연은 단아하고 청초한 신부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웨딩화보 공개 후 웨딩드레스가 암살라코리아가 전개하는 브랜드 크리스토스(Christos)로 최고의 드레스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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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선택한 드레스 싼쎄르(Sancerre)와 마리안나(Marianna)로 싼쎄르는 툴과 오간자 소재 드레스로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리본이 드레스 전체를 장식하고 있어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드레스이다.
또한, 마리안나는 아름다운 꽃 장식이 레이스 위로 레이어드 된 드레스로 자연스럽게 바디를 감싸는 스타일이 고급스러우면서 여성스러움 모두를 갖춘 드레스이다.
암살라코리아 드레스 관계자는 “예비 신랑인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신부를 꿈꾸었으며 강성연이란 여자를 배우가 아닌 아름다운 한 남자의 신부로 만들고 싶어 했다.
강성연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화려한 드레스가 아닌 예비신랑 김가온만을 위한 드레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스 드레스는 논현동 암살라 플래그쉽 스토어와 서울 신라호텔 아케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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