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에서는 어린이와 각급 학생 및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 ‘사이버교통학교’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어린이집․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르신학교 등 학교별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해당자가 방문하였을 때 찾아가기 쉽다.
또한 각 학교에 방문하면 학교 수업을 받는 것처럼 차례대로 수강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수업내용도 영화보기, 동영상강의, 게임하기, 퀴즈풀이, 책읽기 등 서로 다른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다.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학교도 순발력테스트, 자가진단 등을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을 점검하고, 책과 영화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생활에 참고가 될 교육 자료가 게재되어 있다.
한편 어린이 및 초․중․고등학생의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일선 교사를 위한 ‘지도교사방’도 있어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선진국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학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다각도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런 교육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우리나라의 여건에 맞게 시도된 것이 도로교통공단의 ‘사이버교통학교’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교통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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