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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살거야’ 윤세인이 더 예뻐 보이는 이유는?

입력 2011-12-23 11:21:42 수정 20111223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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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나아라(윤세인)와 최신형(기태영), 조은걸(고세원)의 삼각관계는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또한 남다른 패션센스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는데, 그 패션 노하우를 공개한다.

▲ ‘럭셔리+러블리’ 계절감 드러낸 톤온톤 패션의 정석!


극중에서 나아라는 주로 톤온톤 패션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한다.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거나 계절감을 한껏 드러낸 소재를 선택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다. 마무리로는 액세서리와 핸드백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패션을 완성시킨다.

특히 나아라가 조은걸의 딸과 잘 지내보려 둘 만의 시간을 가지는 장면에서 톤온톤 패션의 정석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톤 다운된 인디 핑크의 재킷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에 힘을 싣고,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한 것이다.

그녀의 넥 워머는 따뜻한 느낌을 선사하며 계절의 분위기를 맞췄고 매듭장식이 있는 핑크컬러 가방은 톤온톤 스타일링은 물론 사랑스런 이미지에도 딱 맞아 떨어졌다.


나아라가 선택한 핸드백은 이탈리아 브랜드 보르보네제의 ‘핑크 이자벨라’라는 제품이다.

‘핑크 이자벨라’는 보르보네제의 이사벨라 라인 토트백으로 베지터블 소가죽을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고급스러운 컬러감은 우아하고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내준다.

핸드백에 러블리한 이미지를 덧댄 스웨이드 매듭 장식은 마치 메추리의 눈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O.P.(Occhio di Pernice: Eye of Patridge)패턴으로 브랜드 고유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보르보네제 관계자는 “겨울 패션은 컬러 때문에 자칫 무거워 질 수 있으니 밝은 컬러의 톤온톤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는 게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며 “톤온톤 패션은 물론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핑크 이자벨라’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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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3 11:21:42 수정 20111223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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