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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맞는 ‘향수’ 선택법

입력 2011-12-26 11:45:07 수정 2011-12-26 13: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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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모임이 예정된 연말과 신년,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특별히 매력적인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향’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마다 차려 입고 나온 사람들 틈 속에서 특별한 매력을 풍길 수 있다.

향수는 각각의 개성 있는 향을 뽐내기 때문에 파티의 유형에 따라 사용할 향수는 달라져야 한다. 파티 종류에 따른 향수 선택과 향수 연출 방법에 대한 팁까지 알아보자.

▲ 여자 친구끼리 함께하는 유쾌한 연말 파티라면

향수를 즐겨 사용하는 여자들 사이에서는, 어디선가 맡아본 듯한 흔한 향 보다는 맡아보지 못했었던 특별한 향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또한 따뜻하고 관능적인 느낌의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는 겨울에 많이 쓰지만, 답답한 실내에서 많은 양을 쓰면 오히려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실내에서는 가벼운 우디, 머스크 계열 혹은 여성스럽고 깨끗한 느낌의 플로럴, 세미 오리엔탈 등의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플로럴 스파이시 계열의 세련되고 자유로운 느낌의 향을 선택한다면,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의 돋보일 수 있을 것이다.


패셔너블한 향수 보틀 안에 담긴 핑크 베리의 탑 노트와 결합된 절묘한 시트러스향이 첫 향부터 피부를 감싸 안으며 잔향의 자욱까지 깊이가 있는 순수함을 부각시키는, 자유롭고 센슈얼한 파리지앵의 열정을 상징하는 플로럴 스파이시의 상큼한 향수.

▲ 남자친구의 지인들과의 파티라면

남자들이 선호하는 여성 향수는 농도가 진한 ‘오 드 퍼퓸’ 보다는, 그 보다 농도가 가벼운 ‘오 드 뚜왈렛’이다.

은은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과, 섬세하고 달콤한 바닐라 향이 함유되어 있다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 좋다. 이러한 향수는 남자친구의 지인들에게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순수한 소녀와 매혹적인 여인의 이미지가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어내는 롤리타 렘피카 첫 번째 향수는 달콤한 바닐라 향이 순수한 기분을 전해 주고, 탑 노트의 리코리스 플라워 향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게 체화돼 매혹적인 여인의 향기처럼 피부에 오래 남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오 드 뚜왈렛으로도 출시돼 더욱 가볍고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한 레몬과 부드러운 살구향의 신선하고 여성스러운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 첫 번째 향수 오 드 퍼퓸과 동일한 리코리스 플라워 향취에 과일 향이 추가돼 더욱 가볍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 동문회 모임 파티라면

오랜만에 뵙는 동문 선배님과 후배들과의 연말 모임에서는, 강렬하거나 톡톡 튀는 향 보다 부드럽고 따뜻한 향으로 어필하면 좋다. 따뜻하고 아련하게 피어오르는 향취가 옛 추억들을 회상시켜, 오랜만에 만났지만 꼭 어제 봤던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게끔 도와준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동문회 모임의 특성상, 국소 부위에 뿌리는 것 보다 공중에 분사해서 그 속을 걸어가는 방법으로 뿌리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향을 입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향을 표현하기에 좋으며,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방법이다.

다만 식사를 겸하는 파티의 경우 2~3시간 전에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후에 음식 냄새를 가리고 파티 분위기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지참한 향수를 한 번 더 뿌리도록 한다.


화려하지만 자연스럽게 표현된 압생트 플라워의 향과 세심하게 가미된 아니시드 플라워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향의 향수. 꽃으로 시작된 향은 차츰 프루티 향으로 옮겨가는데, 과일의 달콤함과 머스크향의 베이스 노트에 아몬드와 베리 향이 강조된 사우어 체리 향에 살짝 감싸져 관능적인 따스함을 표출한다.

각종 모임과 파티가 많은 연말과 신년 시즌, 파티 유형별로 향수를 달리 선택하여 ‘파티 퀸’으로 기억 되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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