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이하 하이킥3)이 시청률 11%를 넘기며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박하선은 '단아 하선'의 이미지를 버리고 '꽈당 하선', '미친소 하선' 등으로 망가진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어필하고 있다.

더불어 그녀의 패션도 점차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특유의 단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하고 러블리한 룩으로 올 겨울, 스타일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것.

어설프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하이킥3의 대세녀 ‘박하선’의 패션을 살펴보도록 하자.


▲ 청순 발랄한 선생님 ‘퓨어 페미닌 룩’

하이킥 3에서 고등학교 교사 역할을 맡고 있는 박하선은 순수하고 단아한 캐릭터를 살려주는 밝은톤의 컬러와 요즘 트렌드인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클래식한 아이템을 주로 선보인다.

탈 부착이 가능한 케이프장식과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끈이 포인트인 주크의 카멜컬러의 코트나 차이나 칼라와 원피스형 라인이 어울리는 오즈세컨 코트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편안함 속 여성미 물씬 ‘컴포터블 라운지 룩’

지원, 진희 그리고 줄리엔강과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도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그녀만의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따뜻한 니트소재의 아이템을 주로 착용하는 하선은 심플한 디자인의 탑걸의 아이보리 니트 티셔츠와 그레이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심플하게 센스를 발휘하기도 하고 독특한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오즈세컨의 티셔츠와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귀여움을 무한 발산하는 박하선으로 인해 행복하기만 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얼마나 숨겨진 매력과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더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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