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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물가 28%↓ 4인 가족 차례상 18만원

입력 2012-01-04 13:05:37 수정 201201041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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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임진년 새해 사과, 조기, 쇠고기, 두부, 나물 등 핵심 제수용품 가격을 작년 설 대형마트 평균 수준보다 최대 64.1%, 평균 28.0%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2개 핵심 제수용품 가격을 ‘설 특별 물가관리품목’으로 선정해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국 최저가격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홈플러스 가격인하 22개 제수용품으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을 차릴 경우 비용은 총 18만354원으로, 작년 1월 중소기업청이 조사한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5만658원)보다 7만304원(28.0%) 절감할 수 있다.

사과와 배는 각각 전년 대비 57.7%, 10.4% 가격을 낮춰 개당 1670원, 3250원에 마련했으며, 단감은 작년보다 4.1% 싼 4800원에 판매한다.

조기는 작년 대비 49.7% 저렴한 마리당 2500원에, 동태포(2kg)는 32.5% 저렴한 1만5900원, 황태포는 마리당 16.7% 싼 5000원이다.

탕국용 쇠고기(100g)와 산적용 쇠고기(100g)는 각각 전년 대비 37.1%, 36.6% 인하된 3280원, 2500원이며, 돼지고기 앞다리(100g)와 생닭(1kg)는 각각 5.3%, 32.2% 가격을 낮춘 1200원, 4480원.

홈플러스 이성철 마케팅영업본부장은 “가계부채 증가 및 물가인상 등으로 어렵게 작년 한 해를 보낸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산뜻하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임진년 한 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해 서민 가계 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즘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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