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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 신고 맞이하는 2012년, 멋쟁이로 거듭나기

입력 2012-01-06 10:26:57 수정 20120106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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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스타일링의 마무리이자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은 바로 슈즈이다.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신발은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새해에 보다 트렌드에 앞선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다면 매일 신던 똑 같은 운동화는 신발장에 넣어두고 이제 멋진 슈즈에 주목해보자.

▲ 남자의 남다른 슈즈, 디테일에 주목!


상대적으로 여성에 비해 아이템 활용이 폭 넓지 않은 남성들의 슈즈는 흔히 구두 혹은 운동화로 나눠지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한 멋을 아는 이가 되고 싶다면 디테일에 신경 쓴 슈즈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두와 부츠를 섞어놓은 듯한 슈즈는 포멀한룩에는 물론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린다. 어둡지 않은 브라운 컬러와 클래식 슈즈를 닮은 윙팁 장식이 인상적인 알도의 ‘블레이크’는 섬세한 디테일을 지녔다. 특히 발목 부분까지 레이스업 된 브로그 윙팁 부츠는 롤업한 팬츠에 제격이다.

디테일을 최소로 한 미니멀 무드의 슈즈는 오히려 그 자체가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구두의 틀을 유지하고 있지만 끈이 없는 ‘매슬로우’ 슈즈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알도의 Mr.B 컬렉션 중 하나인 ‘매슬로우’ 슈즈는 군더더기 없이 부드러운 가죽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복잡한 레이어드룩이나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에 매치하면 밸런스를 조절하는 요긴한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

▲ ‘퍼(Fur)’와 ‘웨지’가 만나 더욱 스타일리시한 슈즈


매서운 추위 앞에서 스타일리시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기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은 단연 ‘부츠’이다. 아찔한 높이의 힐로 여성의 자존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부츠와 함께라면 2012년 첫 겨울은 더욱 멋스러워질 것이다.

부드러운 퍼가 트리밍되어 종아리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알도의 ‘데니스’는 보기만 해도 온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끈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느낌을 낼 수 있다. 퍼 부츠는 심플한 레깅스 등에 매치하면 더욱 돋보이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웨지힐 스타일의 부츠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발목 부분이 니트로 장식된 ‘맷코스카이’는 추운 겨울 스타일리시함을 간직하도록 도와준다. 가느다란 힐보다 안정적인 웨지힐은 편한 착화감은 물론 도시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알도 관계자는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가게 해준다는 말이 있듯이, 슈즈 하나만으로 충분히 달라 보일 수 있다”며,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이 적절히 가미된 슈즈를 선택하면 남녀 누구나 보다 스타일리시한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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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6 10:26:57 수정 20120106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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