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 재방송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의 주연배우들은 이번 드라마에서 평소 이미지와 색다른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범수는 긍정적인 성격에 뛰어난 두뇌와 체력을 지닌 ‘유방’역으로 코믹한 캐릭터를 구사하면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중 백수 이범수가 착용하고 나온 가방과 점퍼의 가격이 뒤늦게 공개 돼 화제가 되고 있다.
1회에서 장시간 착용하고 나온 블랙 기본 백팩은 누구나 알 법한 명품 브랜드 p사의 약 100만원의 고가로 밝혀졌다.
또한 진정한 백수의 면모를 보여준 상하의 풀 트레이닝복 패션과 함께 착용한 깔깔이 패딩 제품은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 A사의 고가의 제품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극중 역할 때문인지 비싼 옷을 입어도 티 안 난다”, “명품배우에 걸맞게 극중 캐릭터와 이미지에 맞는 질감을 고려해 의상 선택을 잘한 것 같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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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15:31:40
수정 201201111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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