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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미주현지 직접배송 서비스 오픈

입력 2012-01-11 10:31:01 수정 20120111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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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저렴하고 빠르게 책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는 책을 주문하면 LA의 물류센터에서 책이 출고돼 미국전역을 비롯한 캐나다까지 빠르게 배송되는 ‘미주현지 직접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처럼 한국에서 주문하고 해외 현지에서 출고되는 방식은 국내 최초이며, 지난 해 5월 미국에서 설립한 인터파크글로벌과 LA물류센터가 있어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기간에 있다. 또한 인터파크도서의 기존 회원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배송비 부분은 일반적인 국제택배비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가진다. 예를 들어 미국으로 배송할 때 인터파크도서의 현지 직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국제택배 배송비 대비 책 한 권의 경우 약 63%, 열권의 경우 약 84%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별로 배송비가 다르게 부과되는 미국의 경우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배송방식은 일반택배 배송과 물류센터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한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A물류센터에서 즉시 출고 가능한 상품은 2~3일 이내에, 직접 픽업을 원할 경우 1~2일 이내에 수령 가능하다(픽업은 배송비 없음).

상품 결제 시 모든 상품은 인터파크글로벌 가격 기준으로 제공되어 달러로 결제되며,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 서영규 대표는 “해외 동포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미주/캐나다 지역에 지인을 둔 고객들이나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인터파크도서는 2012년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타사에서 제공하지 않은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 전원에게 인터파크도서 상품권 2천원 권을 지급하고,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설명: 인터파크 글로벌 LA물류센터 내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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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0:31:01 수정 20120111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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