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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부모님께 스타일을 선물 하세요~!

입력 2012-01-11 13:45:52 수정 201201111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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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해보다 보름이나 앞당겨진 구정에 선물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분주한 요즘이다. 색다른 부모님 선물을 고민한다면 ‘스타일’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루비족, 노무족, 골드시니어 등의 신조어가 나올 만큼 외모에 신경 쓰는 중 장년층 세대가 부쩍 증가했다. 하지만 멋을 내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라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럴 땐 자녀들이 나서보자. 스타일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했듯이, 사소한 발끝 변신만으로도 부모님께 젊음은 물론, 자신감과 활력까지 선물할 수 있다.

독일슈즈브랜드 가버(gabor) 마케팅팀의 이형주 팀장은 “부모님께는 패션요소 못지않게 기능성도 함께 고려한 제품이 제격이다”라고 SF(Style+ Function)스타일을 설 선물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 청담동 살아요의 김혜자도 선택한 세련된 컴포트슈즈.


편하다고 2센티 납작구두만 고집하는 어머님께 컴포트슈즈를 선물하자. 투박함 대신 세련미로 무장한 컴포트슈즈는 굽 높이도 1~2센티 단화에서부터 5~6센티까지 다양하다.

독일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의 라바트 블랙 펌프스는 특수 설계한 쿠션밑창으로 피로감을 줄이고 발 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에 빅버튼을 달아 개성을 더 했다.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 중인 김혜자가 청담동 사모님 룩을 연출할 때도 신고 나온 신발일 만큼 단아하면서도 에지 있는 디자인이 특징. 5센티 굽이지만, 탄성도 높은 쿠션을 밑창에 더한 ‘에어쿠션’으로 설계돼 착화감이 뛰어나다.

▲ 정장구두 디자인의 워킹슈즈로 부모님 스타일 업그레이드


정장바지를 자주 입는 부모님께는 걷기 운동할 때는 물론, 각종 모임에도 어울리는 정장 디자인의 워킹슈즈가 제격이다.

기존의 워킹슈즈는 운동화 디자인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본브랜드 요넥스의 워킹슈즈는 발등 위에 끈이 있는 구두디자인에 워킹슈즈 기능을 갖춰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항공기소재를 밑창재료로 활용해 발을 잡아주며,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어 겨울철 눈, 빙판길에도 안전하다. 신고 벗기 편하도록 신발안쪽에 지퍼를 장착했다. 최근에는 보다 젊은 감각의 모카신 스타일도 선보였다.

▲ 금실 좋은 부모님께는 등산화와 워킹화 기능 결합한 트레킹 커플 워킹화.


주말이나 평상시 등산을 즐기거나 북한산 둘레길, 제주도 올레길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는 부모님께는 요넥스의 다용도 목적 ‘트레일 워킹화’가 제격이다. 등산화와 워킹화의 장점만을 결합한 전천후 아웃도어 슈즈로 활용도가 높다.

비포장도로에서도 높은 접지력을 가진 ‘오프로드 그립솔’을 덧대 발목이 약해져 삐끗하기 쉬운 부모님께 적합하고 사과 한 개 무게인 290g의 초경량으로 설계했다.

남성과 여성용이 색상만 다르게 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아웃도어 커플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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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3:45:52 수정 201201111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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