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신논현역 부근의 데상트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지난 10일 손담비 팬 사인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데상트 강남점 디-플레이스(D-Place)에서 팬사인회를 연 손담비는 데상트의 `미즈사와 다운`과 `패딩 부츠`로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축하 행사를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강남점에는 손담비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성황을 이뤘다"며 "손담비는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는 등 사인회 내내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데상트는 2010년부터 손담비를 모델로 선정한 후 손담비에게 영감을 얻은 여성용 `파워 댄스 라인`을 출시하는 등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에 출연해 복고의 여왕으로 변신,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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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4:04:21
수정 20120111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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