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트코리아는 지난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유아 화장품 브랜드 ‘쁘띠플로(petiflo)' 론칭 행사를 열었다.

아벤트코리아 양재현 대표는 이 날 “쁘띠플로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만든 브랜드”라며 “제품에 함유된 동백의 힘으로 아기들과 어머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쁘띠플로’는 아벤트코리아와 통영시가 함께 개발한 ‘저자극, 고보습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화장품 5종과 물티슈 1종으로, 전 제품에는 청정지역 통영시서 자생하는 동백나무 씨에서 추출한 ‘동백유’가 함유됐다.

동백유는 피부지질 성분과 유사한 올레인산 트리글리세리드를 80%이상 함유하고 있어 피부 친화력과 보습력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콩싹, 캐모마일 꽃, 병풀 등의 추출물로 만든 복합피부 진정 성분이 민감하고 건조한 아기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준다.

특히 연약한 아기피부에 자극적인 방부제, 인공향, 색소 등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아벤트코리아 양재현 대표와 김영균 통영시 부시장, 통영시 농업기술 센터 김용근 소장, 곽경락 과장, 에버코스 연구소 이상종 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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