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선물 준비로 분주한 요즘,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빼 놓을 수 없다. 똑똑한 엄마라면 실용적이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선물을 준비하기 마련. 특히, 다가오는 신학기까지 고려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을 준비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캐포츠 브랜드 EXR BM팀의 유진남 대리는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얼마 전 입던 옷과 신발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며, “활동적인 아이들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옷과 신발,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책가방은 실속 있는 설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조언한다.

▲ 스마트한 책가방으로 학습 능률 쑥쑥!

신학기 꼭 필요한 책가방은 설 선물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책가방은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게 되므로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디자인에 바른 자세를 돕는 스마트한 책가방이 다양하게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캐포츠 브랜드 EXR은 최근 아이들의 건강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리틀 슈퍼스타’ 스쿨 백 시리즈를 선보였다. 먼저, ‘로켓스타’는 시간표, 물통 및 필통꽂이, 소지품보관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가방 내부에 구성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U’자형 기능 멜빵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바른 체형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통기성이 좋은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활동량이 많아도 땀이 배지 않는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로켓 우주선 모양에 블랙, 블루, 골드 색상으로 출시됐다.


유럽에서 ‘슐라젠’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EXR의 ‘드림스타’는 가볍지만 견고한 외형으로 착용감과 안정성 높은 제품. S자형 등판은 에어메쉬와 안정감 있는 스폰지를 사용해 등판 전체에 완벽히 밀착, 무게를 분산시키고 허리를 받쳐준다.

또한 확장 원단이 숨어 있어 짐이 많아도 충분히 보관 가능하며, 입구가 넓어 물건을 넣고 빼기 쉽다.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에 밝고 경쾌한 파스텔 톤의 핑크, 보라 색상으로 출시됐다.

▲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뛰어 놀기 바쁜 아이들의 신발은 금새 헤지기 마련.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발도 금방 자라 얼마 전에 신었던 신발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올 구정엔 아이들의 발을 편안하게 감싸줘 장시간의 활동에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한 운동화를 선물해 보자.

EXR은 기능성 소재의 밑창을 적용해 착용감이 뛰어난 아동용 신발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슈퍼스타 남아용 스니커즈’는 고밀도 압축 스폰지 재질의 ‘에바 솔’을 장착, 충격흡수에 탁월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

특히, 어린 아이들도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도록 신발 끈 대신 일명 ‘찍찍이’인 밸크로 방식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네이비와 화이트로 출시됐다.

‘슈퍼스타 여아용 스니커즈’는 가볍고 탄성이 좋은 파일론 소재의 밑창을 사용한 제품이다.

쿠션감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걸음걸이를 선사하며, 자동차 레이싱을 연상시키는 바둑판 모양의 2선 줄무늬로 경쾌함을 더했다. 핑크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 톡톡 튀는 설빔으로 개성을 살려라!


아이들 설 선물로 대표적인 설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는 후드티와 같이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좋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톡톡 튀는 색감을 선택해 개성을 살려주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아이템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EXR은 아동용 ‘스타일 후드 집업 티셔츠’를 선보였다. 아이들이 입고 벗긴 편한 스타일로 쌀쌀한 날씨에는 재킷 안에 겹쳐 입기 좋다. 특히, 밝고 경쾌한 색상에 세련된 느낌의 로켓, 나비 프린트는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 준다. 남아용은 블루, 블랙, 레드로 출시되었으며 여아용은 핑크와 옐로 색상으로 선택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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