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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시계 스프라우트(SPROUT) 출시

입력 2012-01-16 15:44:08 수정 2012011615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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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3대 시계업체 E-Gluck사에서 친환경 시계브랜드 스프라우트를 출시했다.

“자연 친화적인 시계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한 뉴욕의 친환경 시계 브랜드 스프라우트는 친환경 철학을 기반으로 착한 컨셉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으로서 헐리웃의 셀러브리티들을 포함해 전 세계 패션인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친환경 제품을 찾을 수 없었던 시계 분야에서도 소비자들이 단순한 멋을 추구하는 선택이 아닌 자연과 지구를 생각하는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완성도를 높였다.

스프라우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진정한 친환경 시계를 탄생시키기 위해 스프라우트 제품의 80%(중량기준) 이상은 플라스틱 대신 땅속에서 분해되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콘레진, 재배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오가닉 코튼(유기농 면), 낭비되는 생선 가죽을 활용한 물고기 가죽 밴드, 대나무 다이얼, 공정무역 다이아몬드, 재활용 소재의 포장재 등 가장 자연스러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

또한 “시계 한 개 팔릴 때마다, 스리랑카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요” 행복한 구매를 지향하는 스프라우트는 1개의 시계를 판매할 때마다 1그루의 나무를 심는 1구매 1기부 활동을 펼치며 고향인 자연에 보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제 지원 단체 B1G1을 통해 스리랑카에 나무심기를 지원하고 있는 것. 이 밖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 단체에 전달하며 자연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프라우트는 기존 시계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자연 소재감이 주는 독특함, 산뜻한 칼라, 따뜻한 느낌은 친환경 제품들에 갖는 고정 관념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제품은 롯데백화점 및 온라인 몰, 펀샵, 핫트랙스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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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5:44:08 수정 2012011615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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