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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여파… 안드로이드 마켓서 해외 게임 강세

입력 2012-01-18 09:06:03 수정 20120118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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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드로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국내 게임보다 해외 게임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안드로이드폰 앱 통계 전문 기업 앱순이가 이용자 25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용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이용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10개 중 6종이 해외 게임이었다.

이는 최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 카테고리가 신설된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임은 국내 업체인 JCE의 ‘룰 더 스카이’였으나 ‘앵그리버드’와 ‘스머프빌리지’ 등 해외 게임들이 10위권 내에 더 많았고, 나머지 국내 게임은 ‘맞고’나 ‘낱말맞추기’등에 국한됐다.

특히 필란드 로비오사의 앵그리버드는 ‘앵그리버드’, ‘앵그리버드 시즌즈’, ‘앵그리버드 리오’ 등 3종이 2·3·6위를 차지했다.

소셜게임인 룰 더 스카이는 일 평균 7회, 37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셜게임의 중독성이 강력함을 보여줬으며, 앵그리버드는 일 평균 2회 10~13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앱 순위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카카오톡 이용시간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10개 앱 이용시간 전체 대비 77%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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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09:06:03 수정 20120118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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