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재벌가의 손녀딸 여치(정려원 분)가 살인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쓰레기장에서 헌 옷을 주워 입고 자장면을 뒤집어쓰는 등 망가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런 와중에도 여치는 마지막 자존심인 명품 가방만은 포기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그녀가 끝까지 고수했던 백은 발렌티노 락스터드 라인 제품으로 최근 잇 백으로 등극한 백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로지 헌팅톤, 제시카 알바 등 해외 셀러브리티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최지우, 고소영 등 이미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백으로 알려져 있다.
매트한 소가죽에 스트랩과 백 가장자리에 박힌 금속의 스터드 디테일이 시크한 룩 또는 캐주얼한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켜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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