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된 그린몽키 오가닉은 2011년 12월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SANZ)이 그린몽키(Green Monkey)사(社)의 ‘베이비푸드’5개 제품을 리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100g 용량의 파우치형태로 유통기한 2013년 5월 22일 이내의 모든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포장 결함으로 인해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섭취 시에는 질식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해당 제품의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해 본 결과,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로 수입, 유명 인터넷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유통ㆍ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주의보의 발령을 통해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섭취 중단을 당부하고 관련기관에는 신속한 리콜조치를 건의했다.
그린몽키 오가닉 베이비푸드는 롯데·신세계 백화점, CJ몰, 신세계몰,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오렌지톡, 웰빙장터 등에서 판매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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