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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극장가 안성기-엄정화 ‘웃고’, 김명민-엄태웅 ‘울고’

입력 2012-01-25 10:01:36 수정 2012-01-25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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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해 보다 치열했던 설 극장가. 한국영화 4편이 개봉한 가운데 ‘댄싱퀸’과 ‘부러진 화살’이 각각 박스오피스 1, 2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은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11만4390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22만8384명을 기록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안성기 주연의 ‘부러진 화살’은 같은 기간 81만 3532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90만 6895명이다.

영화 ‘댄싱퀸’은 어쩌다보니 서울시장 후보가 된 남편 ‘황정민’과 남편 몰래 댄스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된 아내 ‘엄정화’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그린 가족 코미디. 극중 주인공이 실제 배우 이름과 동일해 눈길을 끌으며 엄정화, 황정민의 실제 부부 같은 맛깔스런 연기가 일품이다.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부러진 화살’은 다소 무거운 주제로 연휴 분위기와는 맞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안성기의 열연과 노장 정지영 감독 특유의 유머가 통했다는 평이다.

한편,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로 작년 설 극장가를 점령했던 김명민은 올해 설 연휴엔 웃지 못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연휴 동안 26만7281명을 끌어들이는데 그쳤다.

엄태웅, 정려원 주연의 ‘네버엔딩 스토리’ 역시 15만5914명만을 동원하며 연휴엔 로맨틱 코미디가 통하지 않는다는 정설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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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0:01:36 수정 2012-01-25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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