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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숨 못쉬는 답답한 호흡, ‘설소대’이상 체크

입력 2012-01-31 11:05:27 수정 2012-01-31 1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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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만 되면 만성 비염이 더욱 심해지고, 목이 자주 붓거나 입술이 항상 마르지만 이비인후과에 가도 아무 이상이 없다고 진단한다면 ‘설소대’의 문제일 수 있다.

소대는 혀 아래쪽과 입안의 바닥을 연결하는 가늘고 길쭉한 끈 같은 작은 섬유성 조직.
소대가 지나치게 길거나 다른 문제 인해 평소 코콜이가 심하고, 수면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마른 기침과 천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 또 호흡이 불규칙하고, 발음이 부정확한 문제 등이 발생해 대인관계에서도 위축되는 경향으로 이어진다.

특히 소대 때문에 코로 숨을 쉬지 못해 입으로만 숨을 쉬게 되면, 호흡에 필요한 상피세포가 흡입한 공기를 원활하게 만들어 폐로 들어가게 하는 코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신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만성피로, 의욕감퇴, 호흡기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이롬치과 안홍헌 원장은 “평소 혓바닥과 입천장이 맞닿지 않아 입으로만 숨을 쉴 경우, 혈중 산소농도가 20% 가까이 부족해지면서 비염 증상, 코골이, 가슴답답함, 언어장애 등의 부작용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건강한 호흡을 되찾고,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혀 밑과 윗입술, 잇몸사이에 위치한 연조직이 적절한 거리를 두도록 성형하는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안원장은 “이 같은 소대성형은 혀 소대를 성형해 정상적으로 혀 소대를 부착하고, 자유로운 운동을 통해 발음 또는 호흡을 정확하게 만는데 도움을 준다. 10분간의 레이저 조사를 통한 간단한 소대 성형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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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1:05:27 수정 2012-01-31 1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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