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248개 초등학교 약 5천 6백여 명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참석해 각종 문화 활동 및 야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급식을 지원받았다.
이번 겨울방학교실 프로그램에 사용된 금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원한 것으로 지난 해 11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자선행사’의 자선경매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것이다. 특히 모금된 후원금은 오는 3월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예비중학생 1백 명의 교복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해 7월 BMW 그룹 코리아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나눔의 리더십을 심어주는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고객의 기부, 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방학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되겠다”는 따뜻한 포부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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