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겨울 막바지 안전한 눈꽃 산행을 위한 5가지 Tip!

입력 2012-02-01 09:18:21 수정 2012-02-02 09:29:4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칼바람이 불어도 하얗게 덮인 설경을 볼 수 있는 겨울 산의 유혹은 뿌리치기 어렵다. 특히 요즘, 겨울 막바지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겨울 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겨울 막바지 산행이라고 아무런 준비 없이 오르다가는 큰 코 다치기 마련이다. 요즘 같은 날 산행 시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줄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가 필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웃도어 아이템 선택법에 대해 알아본다.

▲ 보온성은 up! 무게는 down! 고기능성 등산복 준비하기


겨울 산행 시에는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 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이 보온성이 높다. 여러 겹 겹쳐 입을 때는 단계별로 갖춰 입어야 효과적으로 땀을 방출하면서도 낮은 기온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상의의 경우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우수하고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보온력이 좋은 다운 재킷이나 방수•방풍 기능의 바람막이 재킷을 선택하면 보온성은 물론 눈과 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초경량 다운 재킷은 가볍고 슬림하기 때문에 고어텍스나 바람막이 재킷 등의 외피 속에 입으면 보온 효과는 더 배가 된다. 하의의 경우에는 활동성을 고려해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해야 하며,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자체발열, 발열내의는 필수

겨울 산행 시 발열내의는 필수 아이템이다. 발열내의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흡수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며 섬유와 섬유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 자체 생성된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보온 기능까지 탁월하다.

또, 세균을 막는 항균 기능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냄새 걱정이 없을 뿐 아니라 보습, 신축성, 정전기 방지 등의 기능까지 갖춰 착용감도 좋다. 얇고 몸에 피트 돼 겹쳐 입어도 몸의 실루엣을 그대로 살려준다는 점도 발열내의의 장점이다.

▲ 겨울 산행의 안전은 등산화로부터! 내 발에 꼭 맞는 등산화 고르기


겨울산은 등산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으므로 접지력이 뛰어나면서 무게감이 적당히 있는 중등산화가 가장 안정적이다. 중등산화의 두꺼운 바닥창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해주며,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길이는 눈이 신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착용했을 때, 앞쪽은 5mm정도가 남고 뒤쪽은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약지가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장시간 등산에도 발이 편안하니 이 점도 기억해두자.

▲ 눈꽃 산행길, 체인젠과 스패츠 착용이 기본

등산화 바닥에 부착하여 눈 위에서 미끄럼을 방지해 주는 체인젠은 초보 등산객들이 놓치기 쉽지만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눈으로 덮인 산은 빙판처럼 미끄럽고, 특히 경사가 심한 등산로는 자칫하다가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눈꽃 산행길에서는 스패츠의 착용도 기본이다. 등산바지 위에 덧대어 착용하는 스패츠는 등산화나 바지 속으로 들어오는 눈을 막아주며 보온 효과를 더해준다. 산행 시 발목 이상으로 눈이 쌓였다면, 반드시 스패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기타 아웃도어 용품으로 안전한 등산패션 마무리!


등산용 모자나 장갑, 양말, 스틱 등의 아웃도어 용품은 안전한 산행을 돕는 것은 기본, 등산 패션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방한모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악천 대비까지 해줘 쾌적한 등산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며, 등산용 장갑은 보온성을 갖추고 미끄럼을 방지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양말은 두께가 있는 것을 착용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여벌을 넉넉하게 준비하자.

등산용 스틱은 발과 무릎에 실리는 하중을 30%가량 덜어줘 체력 소모를 줄여주며, 미끄러워진 산행길에서도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스틱은 산의 경사도에 따라 길이를 조절해야 한다. 평지에서는 짧은 길이로, 내리막에서는 조금 긴 길이로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팔꿈치와 스틱이 이루는 각도는 90도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한 개 보다는 두개를 모두 사용해야 하중을 줄여 상체로 분산시키는데 탁월하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본부장은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는 요즘, 추위에 방심하고 산에 오르다가는 자칫 큰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산행 전 반드시 꼼꼼히 체크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추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등산복부터 미끄러운 산길에 대비할 수 있는 등산용품까지 완벽하게 갖춘다면 안전한 막바지 눈꽃 산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3월부터 1천700개로 확대 운영
· 혈압, 반드시 양팔 모두 재야
· ‘범죄와의 전쟁’ 배우들의 기막힌 인물관계도
· 스마트한 소재별 관리로 부츠 10년 신기 도전!
· 봄 대청소, 베이킹 소다만 있으면 ‘말끔’

· 산후조리원 부가세 면세... “10만원 정도 낮아진다”

입력 2012-02-01 09:18:21 수정 2012-02-02 09:29:43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