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오는 2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제3대 키자니아 어린이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의회는 '어린이들이 뜻을 모아 세운 나라‘라는 키자니아 스토리를 실존케 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설립정신을 지키는 14명의 시민대표로 이루어진 기관이다.
어린이의회 의원은 어린이들을 대표해 키자니아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의견을 내고,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제3대 어린이의회 의원은 서울, 경기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 2012년 신학기 학년 기준으로 1학년부터 5학년 남녀 어린이 총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다문화 가정, 외국 국적의 어린이도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의회 의원으로 선발되면 1년간의 임기 동안 의원 본인과 보호자 1인에 한해 키자니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의원 품위 유지품(공식 티셔츠, 명함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키자니아 모니터링, 파트너사 견학, 봉사활동을 비롯해 독립기념일 등 주요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 글로벌 테마파크답게 해외 키자니아의 어린이의회 의원들과 화상 컨퍼런스 및 펜팔 등의 해외 교류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의회 의원은 키자니아 시민을 대표하는 명예봉사직으로서 다양한 특전에 따른 책임과 의무도 주어진다.
키자니아 홍보대사로서 기본적으로 모든 직업체험을 완료해야 하고, 정기의회 활동 보고서 및 직업체험 후기 제출, 아이디어 제안 등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MBC플레이비 IT홍보팀 장부성 팀장은 "키자니아 어린이의회에서 다양한 학년의 어린이들이 어울려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하면서 사회성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키자니아 홍보대사로서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적극적인 어린이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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