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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다친 무릎  줄기세포로 치료 가능

입력 2012-02-06 13:56:19 수정 2012-02-07 13: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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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을 타고 외모·체력 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요즘은 외모만 가지고는 나이를 판단할 수 없게 됐다.

그 비결로 하나같이 꾸준한 운동을 손꼽는데, 그 중 등산은 세손가락 안에 들만큼 인기 많은 운동이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일평생 사용해온 관절의 나이까지 바꿀 수는 없는 법, 등산을 쉽게 생각하여 무리하다 관절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 중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단연 무릎이다.

산은 오를 때보다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무릎에는 뼈가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반달 모양의 반월상연골판이라는 연골을 보호해주는 조직이 존재하는데, 중년층의 경우에는 퇴행이 시작되면서 약해진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약해진 연골이 산을 내려오면서 지속적인 마찰과 충격을 받게 되면 찢어지는 등의 손상을 입게 되는데 이를 반월상연골판파열이라 부른다.

산을 오를 때에 비해 내려오는 것은 한결 편한 듯 느껴지지만 평지 보행시보다 몇 배의 하중이 무릎에 실리게 되므로 반월상연골판의 파열이 일어나기 쉬운 것이다.

대표 증상은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오고,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붓는다.

특히 쪼그려 앉거나 몸을 돌릴 때 통증이 느껴지면서 ‘뚜두둑’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문제는, 연골판이 닳거나 찢어져서 충격이 그대로 연골과 뼈에 전달됨으로써 통증을 일으키고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연골 손상 그냥 두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져
정상적인 무릎 관절의 경우 뼈를 둘러싸는 연골이 있고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없어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연골이 손상됐을 때는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손상된 연골은 스스로 치유되는 능력이 없어 그냥 방치할 경우 시간이 경과할수록 손상부위가 커져 지속적인 통증으로 고통 받게 된다. 통증이 심해지면 활동에 지장을 받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우울함을 느끼고 위축되는 등 마음의 병을 얻기도 한다.

따라서 연골이 손상되면 손상된 연골을 치료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손상된 연골을 치료하기 위한 재생의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무릎 연골손상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환자 본인의 조직을 활용해서 치료하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자신의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관절과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 의료계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은 분화 전 단계의 중배엽 성체줄기세포를 퇴행성관절염 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연골 재생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입증됐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연골재생 성공률은 70~80% 수준이며, 주변 연골과 유합 정도가 76~80%로 연골재생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실시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에서도 주요한 시술관련 합병증과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술법은 먼저 환자의 엉덩이뼈나 대퇴골두에서 자가 골수를 채취한다. 그 다음 특수 키트를 이용, 원심분리기로 골수혈액을 농축·분리해 줄기세포, 성장인자, 단핵세포를 수집한다. 이를 환자의 연골결손 부위에 주입해주면 치료가 끝난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적응대상은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된 15세 이상에서 50세 이하의 연령층이다. 또한 연골손상의 크기가 2㎠에서 최대 10㎠를 넘지 않을 때 연골조직재생 효과가 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자가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번 시술법은 연골재생에 좋은 결과를 보이며 배양과정을 거치지 않고 관절내시경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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