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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사상체질 알면 30년 후 내 모습 바뀐다

입력 2012-02-08 15:24:53 수정 2012-02-08 15: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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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 한 네티즌이 제작한 '무한도전 30년 후'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MBC 홈페이지 내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올린 '무한도전 30년 후' 라는 제목과 가상 사진들이 게시됐다. 이후 온라인 상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등에 실시간 인기 검색어와 실시간 핫 뉴스로 장식되며 대중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록 가상이지만, 미래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 뿐 아니라 나의 모습일 수 도 있다. 탈모치료 초기에 잡아야 할 듯..", "탈모치료에 대한 중요성과 무한도전 멤버들과 프로그램이 30년 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거나 더 늙어보이는 것이 머리카락의 유무인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평소 머리에서 열이나고 두피가 아프다', '모발이 점점 가늘어진다', '어깨결림과 만성피로가 심하다', '손발이 얼음처럼 차갑다',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등의 증세는 신체가 보내는 탈모 증세를 알리는 경고 메시지다.

탈모의 원인은 선천적-후천적으로 나뉘는데, 선천적으로는 탈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탈모유전자는 탈모 가능성 여부와 유형을 결정하는 요인일 뿐 탈모 진행 속도를 좌우하지는 않는다.

체질적으로 스트레스 저항력에 반응하는 속도는 각각 다르다. 전문가들은 탈모는 후천적인 영향이 더 강하다고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균형이 깨진 식생활, 과로 등 누적된 요소들로 탈모가 발생되고 진행된다. 한방에서는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수승화강 부조화가 결정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에 맞는 치료를 한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이란 한마디로 머리는 서늘하게 몸은 따뜻하게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수승화강은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한의학 원리 중 하나다. 식물의 경우에도 물은 뿌리와 줄기를 통해 위로 올라가고 태양빛은 광합성을 통해 뿌리로 내려오는 것과 같은 이치다. 수승화강이 탈모건강과 연관이 깊다는 이유는 신체 내에서 건강 적신호를 보내는 현상이라는 점이다.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수승화강의 부조화로 이어진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체질이거나 바쁜 일상속에서 오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업무 등 생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이는 수승화강의 부조화로 이어진다. 수승화강은 한의학적으로 몸의 상태와 질병의 상태를 살필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특히, 사상의학에 맞는 체질별 탈모치료가 부작용이 없이 모발재생 및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환영받고 있다.

태양인은 폐장의 기운은 왕성하지만, 간장의 기운이 허약하다. 수승화강 부조화가 일어날 경우에는 발산 기운이 더욱 강해져 두피가 모낭을, 모낭이 모근을 서로 잡아주는 힘이 부족해지면서 탈모가 생기게 된다. 태양인에게 수승화강 치료가 되면 탈모치료는 물론이고 신경과민(불면), 헛구역질, 만성 기침, 근육통, 관절염 등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태음인은 간장의 기운은 좋지만 폐장의 기운이 약한 특성을 갖고 있다. 수승화강 부조화가 일어날 경우에 기와 혈의 순환이 되지 않고 기운이 고이게 되면서 탈모가 발생하게 된다.

소양인은 체질적으로 기와 혈이 너무 뜨겁고 과열되는 경향이 있다. 소양인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수승화강 부조화가 일어날 경우에는 뜨거운 기운이 더욱 강해져 두피에 열기가 모이게 된다. 두피가 건조하게 되고 지나친 열기로 인해 탈모가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따뜻하고 온후한 기운이 부족하고 기와 혈이 너무 차갑게 냉각되게 된다. 수승화강 부조화가 일어날 경우에는 차가운 기운이 더욱 강해져 기와 혈의 순환이 불량해진다. 두피 말초의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탈모가 생기게 된다.

탈모치료전문병원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은 "장부의 대소에 따른 체형, 성격, 질병의 패턴 등 체질별로 다르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되는 수승화강 부조화 상태가 되는 이유 역시 체질별로 다르다. 체질에 맞는 정확한 처방과 직접적 탈모치료를 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30년 후 내 모습, 지금부터 건강 관리에 힘을 쓴다면 미래에도 건강한 혈색으로 웃고 있지 않을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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