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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미니 화장대에 꼭 필요한 것은?

입력 2012-02-08 17:10:43 수정 20120208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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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직장인들 중에는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에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을 구비해 두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야근이 많은 경우 아예 미니 화장대를 만들고 최소한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이들도 눈에 뛸 정도.


집에서처럼 모든 제품을 두고 사용할 수는 없는 만큼 꼭 사용할 필수 아이템으로만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의 제품들도 속속 등장, 칙칙한 책상 위를 화사하게 꾸며주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의 효과까지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무실에서 내 피부를 지켜주고 가꿔줄 책상 위 미니화장대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꼭 하나씩 있는 단골 아이템 ‘핸드크림’

손을 씻은 후 가장 먼저 찾게 되는 핸드크림은 책상 위에 꼭 하나씩은 있는 아이템. 건조한 겨울철에는 보습과 함께 영양도 부여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특히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핸드크림인 만큼 달팽이, 꿀벌, 고양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스킨으로도 사용 가능한 미스트 &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 가능한 보습 제품들

난방 기기 사용으로 건조한 사무실에서 미스트 사용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스킨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달아오른 얼굴을 진정시키기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메이크업 위에 사용 가능한 수분 스틱은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 등에 즉각적인 보습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 건조한 입술을 케어하는 아이템

얼굴 중 가장 먼저 건조해지는 부위는 바로 입술. 건조함이 오래 유지되기 전에 립밤을 발라 주면 갈라지거나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립밤은 책상 위에 두었다가도 외근이나 미팅 시 주머니에 간편하게 넣고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한 간편 메이크업 아이템

일을 하다보면 아침에 정성스럽게 한 메이크업이 번지거나 날아가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하게 된다. 특히 자주 번지는 아이라인, 빨개진 홍조나 트러블 등은 컨실러와 수정 면봉으로 쉽게 커버할 수 있으니 미니 화장대에 구비해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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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7:10:43 수정 20120208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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