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시즌2에서 의상만큼이나 아이돌 소녀들의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따뜻한 부츠들이 특히 눈에 띈다.

레인부츠가 헐리우드 패셔니스타들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사랑 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레인부츠가 인기를 끌면서 기본적인 디자인의 제품부터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를 더해 패셔너블한 감각을 살린 제품 등 사계절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졌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완벽한 모습이 아닌 편안하고 개성 있는 ‘청춘 패션’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그녀들의 레인부츠 스타일를 살펴보자.

▲ 상큼발랄 수지의 비숑 레인부츠!


프랑스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미디길이 비숑 레인부츠는 귀엽고 편한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통풍이 잘되고 가벼우며 윗단 블랙 컬러 디테일과 가죽 스트랩 장식으로 멋스럽다.

특히 미들 길이로 편안한 착용감과 톡톡 튀는 옐로 컬러는 포인트 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큐트한 우리의 샹떼벨 팝 러버 부츠!


‘에이글’의 스테디셀러인 샹떼벨 레인부츠는 연블루컬러에 블랙 포인트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다. ‘청춘불패’에서 레인보우 우리가 착용해 상큼 발랄한 느낌의 레인보우 패션을 완성했다.

‘에이글’의 샹떼벨 팝 러버 부츠는 가죽보다 세탁이 쉬운 소재로 눈, 비에 강하고 미끄럼 방지 효과와 보온성까지 가지고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천연 고무 소재로 추운 날씨에도 경화되지 않고 유연성이 유지되며 방수성, 투습성, 보온성이 좋아 4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인 부츠와 함께 매치 할 수 있는 부츠 삭스도 인기다. 플리스 소재의 부츠 삭스는 패셔너블해 보이면서도 보온성까지 더욱 높여줘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 예능돌 효연의 폴카 퍼 부츠!


‘청춘불패’에서 소녀시대 효연이 착용한 겨울의 느낌의 ‘에이글’의 폴카 퍼 부츠는 노르딕 패턴으로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안감에 볼륨 감 있는 인조 퍼를 더해 보온성을 더욱 높였으며 방수성이 뛰어나 눈과 비에 강한 레인부츠의 장점만을 고루 갖춰 실용성을 한껏 높였다.

노르딕 프린트가 들어있는 레인 부츠의 경우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제품이기 때문에 패딩 아이템과 코디 하면 따뜻해 보이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컬러 감 있는 니트 모자나 머플러 장갑 등과 함께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인부츠를 선택할 때는 디자인과 컬러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천연 고무소재인지, 통풍은 잘되는지, 흡습성은 좋은지 등을 잘 고려해야 한다. 긴 레인 부츠를 선택 할 때는 평소 신발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큰 것을 선택해야 좀 더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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