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빅뱅 탑이 이번에는 DJ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모직 후부 TV광고 속 탑은 클럽에서 현란한 디제잉 솜씨를 보여준다. 강남 유명 클럽에서 촬영된 광고 속 ‘FUBU 런칭 패션쇼’ 연출 장면에서 탑은 프로 못지않은 디제잉 실력으로 촬영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CF 블루칩으로 각종 광고에서 상종가를 날리고 있는 탑은 높은 주가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후부를 통해 공중파 광고 최초로 단독 캐스팅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유명 디자이너 서상영씨가 새롭게 변화하는 후부 컨셉에 맞는 탑을 직접 모델로 선정했다.
볼거리가 풍성한 후부의 TV광고 캠페인은 10일과 3월초 2차로 나누어 TV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보다 앞서 후부 웹사이트 및 온라인을 통해서는 1편과 2편, 1분 30초 풀 버전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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