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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기만 한 예물? 커플 분위기 따라 다르게!

입력 2012-02-13 17:50:06 수정 20120213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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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윤달이 포함돼 결혼을 서두르는 예비부부들이 예년에 비해 분주하다.

하지만 결혼의 의미를 더해줄 예물을 고르는 손길은 어느 때 보다 꼼꼼하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예물은 화려한 아이템들이 주목 받았지만 요즘은 부부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추세다.

예물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시계를 취향에 맞게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 부부들의 스타일과 실용성까지 고려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 ’다정남+천상여자’ 참한 커플은 ‘클래식’ 제격!


예비부부들 중 다정다감한 남자와 바람에 날릴 듯 한 천상 여자가 만났다면 매우 단정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참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커플들이라면 클래식하고 단정한 스타일의 예물 시계와 잘 어울린다. 클래식한 느낌을 가득 담아낸 예물시계는 꾸준히 착용하는 것은 물론 어떤 스타일링도 무난하게 소화해 그 진가를 발휘한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담아낸 티쏘의 ‘르로끌’은 낭만적인 느낌을 가득 담아내 예물시계로 손색이 없다.

다이얼에 새겨진 이탤릭체의 로고는 한층 기품 있는 분위기를 선사하고 우아한 라인을 살린 시계바늘은 클래식하고 복고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한다. 또 선택의 폭을 넓힌 가죽과 스틸 스트랩의 두 가지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활력 넘치는 예비부부에겐? ‘스포티’ 추천!


예비부부들의 데이트 코스에 등산, 웨이크보드, 스키장이 빠지지 않는다면 커플의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다.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인 커플들은 예물 시계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스포티한 디자인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까지 전하며 평상시에도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해 예물 그 이상의 가치를 뽐낸다.

스포티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이 가미된 ‘PRC200’은 심플한 스타일 보다 활동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선호하는 커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남성용의 경우 오토매틱 제품의 장점과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매력이 합쳐져 다른 시계들과 다른 느낌을 발산한다. 여성용은 밝은 컬러의 가죽 스트랩이 화사하고 발랄한 느낌을 살리고 적당한 다이얼 사이즈가 어떤 스타일링도 거뜬히 소화해낸다.

티쏘 관계자는 “예물 시계를 예물로만 사용하기 보단 일상에서 활용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며 “화려하기 보단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실용성을 따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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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17:50:06 수정 20120213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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