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림하이2’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연기돌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2AM 핫가이 정진운이 3회에서 트레이닝 팬츠만 입고 완벽한 간지바디를 돋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홍대 길거리 공연을 하다 기숙사를 들어갈 수 없던 정진운(유진)이 몰래 박진영(진만)의 방에 잠입해 하룻밤을 보내는 에피소드에서 정진운은 트레이닝 팬츠만 입고, 상의탈의를 한 채 탄탄한 근육의 섹시한 바디를 돋보였다.

극중에서 정진운은 밴디드 트레이닝 팬츠와 목걸이만 걸치고도 탄탄한 근육과 완벽한 복근이 돋보이는 섹시한 간지 스타일을 연출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정진운이 연출한 팬츠는 팬티의 밴드 부분이 보이도록 하여 보다 섹시함이 부각되었는데, 이는 팬티의 밴드 라인이 아닌 밴드가 부착된 트레이닝 팬츠였다. 이 팬츠는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의 상품으로 팬츠에 밴드가 부착되어 마치 팬티의 밴드 라인이 살짝 보이게 한 것과 같이 연출한 아이템으로 이는 복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섹시함을 보다 어필해 남성들 사이에서 복근팬츠 & 밴디드 팬츠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스타일로 유명한 이 브랜드 관계자는 “정진운이 착용한 이 밴디드 팬츠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밴드 라인이 덧대어져 있어 편안한 착용감 뿐만 아니라, 섹시한 바디를 돋보이고 싶어하는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많은 남자 스타들이 밴디드 팬츠의 매력에 빠져 개인적으로 운동 시에나 데일리 패션으로도 즐겨 입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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