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만으로는 개선되기 힘든 사례가 많다. 날씬한 각선미를 만들고 싶어 다이어트를 하고 저녁마다 병으로 마사지, 랩으로 다리를 감싸도 도통 종아리의 살과 근육이 줄어들지 않는다.
아무리 몸매관리를 해도 종아리 부위에 살이 빠지지 않아 남모르게 심적 고통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다른 부위는 살이 찐 체형이 아니지만, 다리에만 살이 붙는 경우의 대부분은 종아리 근육과 지방이 동시에 발달하면서 나타난다.
일부 여성들은 지방을 태우려고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도리어 근육을 키워 종아리가 더 굵어지는 경우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여주는 것이다.
이런 경우 '더블스키니' 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거 종아리근육퇴축술과 축소술의 부작용이 두려운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는 시술이다.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량을 줄여주고 주사요법이다. 근육을 위축시키고 지방을 동시에 감소 시키는 시술이다. 또, 종아리 두께를 줄여 날씬한 다리를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라인까지 교정할 수 있다.
시술시간은 약 30분에서 한 시간으로 마취가 필요 없고 흉터 및 출혈, 부기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단, 시술 직후 약 5일 정도 약간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띄게 완화된다. 이때는 천천히 걷기 운동으로 근육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면 한결 효과적이다.
최근 미녀스타들의 하의실종 패션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짧은 팬츠나 치마를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하나 같이 늘씬한 각선미가 포인트가 되고 있다.
많은 여성들에게 각선미는 당당함을 심어주는 필수 자존심 아이템이다. 올 봄 자신의 체형에 맞는 의상 아이템으로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리 :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도움말 : 리젠클리닉 이영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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