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는 3월 11일까지 육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아이맘 앱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기업과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엄마와 보령메디앙스 아이맘에게 도움이 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앱을 제안하는 것이다. 행복한 육아를 위한 아이디어, 엄마와 기업 간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아이를 둔 부모나 대학(원)생, 앱 개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아이디어 기획안을 이메일(yjyoon@medience.co.kr)로 제출한다.

접수된 앱 아이디어들은 참신성, 실현가능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앱 아이디어는 개발 기간을 거쳐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 장려상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 보령메디앙스 육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메디앙스 윤정애 아이맘팀장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쌍방향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부모뿐만 아니라 미래의 부모가 될 대학생 및 일반인까지 공모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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