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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처럼, 우아한 패션으로 예복 준비 걱정 끝!

입력 2012-02-16 11:32:43 수정 20120216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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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요즘, 웨딩 준비로 바쁜 예비 신부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윤달로 앞당겨진 올해 웨딩 시즌 덕분이다.

오랜만에 친인척 앞에 나서거나 인사를 나눌 때 입는 예복 장만에 고민이라면 평소 즐겨봤던 영화 속 패션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 주인공만큼이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의 러블리함 담은 스타일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친구들 간의 보이지 않는 귀여운 질투가 느껴지는 영화는 결혼식 패션에 신경 쓰는 만국공통의 고민이 엿보인다. 결혼을 앞두고 누구보다 예뻐 보이고 싶다면 러블리한 원피스를 택해보자.

스커트 부분에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멈의 원피스는 그 하나만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옅은 핑크 계열은 전체적인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H라인 실루엣으로 여성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길이가 짧은 트위드 재킷을 매치하면 보다 우아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반짝이는 화이트 재킷은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처럼 모던한 스타일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속 사라 제시카 파커는 모두가 꿈꾸는 워킹우먼으로 등장한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커리어 우먼이라면 팬츠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길이가 적당히 긴 블랙 재킷은 스커트나 팬츠 정장 등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다. 칼라와 주머니 부분에 아이보리 컬러로 배색 디테일이 가미돼있어 모던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팬츠 스타일링의 경우 발목 정도 길이의 팬츠를 택하면 보다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러플이 화려한 블라우스를 함께 매치하면 미니멀한 예복 스타일링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재킷과 블라우스, 팬츠 모두 때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예비신부의 위시리스트에 오를 만하다.

미니멈 관계자는 “예복 선택에 고민이라면 영화 속 패션을 떠올려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재킷이나 팬츠는 웨딩 시즌에 장만하더라도 후에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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