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2월은 새로운 출발을 맞는 달이다.

대학교 새내기, 수험생, 신입사원 등 새로운 공간에서의 스타트 라인에 서있는 사람들이라면 잊지 말고 챙겨야 할 필수품이 바로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바뀐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컨디션 및 건강관리를 도와준다. 생체리듬을 활성화시켜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각 군별 비타민을 소개한다.

▲ 비타민 B로 업무 효율성 업!

새로운 시작은 설레지만 그만큼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이 상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럴 때는 스트레스 및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가장 필요한 성분이 비타민 B군인데, 비타민 B군은 '피로 비타민', ‘스트레스 비타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 개선과 소모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CJ제일제당의 콤비백은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으로 쉽게 고갈되기 쉬운 비타민B 11종을 담아 신체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항스트레스 비타민이라 불리우는 비타민B5(판토텐산칼슘), B6(피리독신)이 고함유돼 부신피질 호르몬 생성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또한 비타민 B1·2·5는 무기력증, 어깨 결림 등이 동반되는 만성피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회사원들과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다.

네이처스플러스의 라이스브랜 플러스 비타민B 콤플렉스는 현미를 원재료로 한 식물성 비타민으로 비타민 B군 8종류와 필수아미노산 라이신(Lysine)이 함유된 쌀겨추출물이 들어있다. 하루 1정을 섭취하는 것으로 8종류의 비타민 B군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제품.

▲ 비타민 C로 상큼하게 미모 지수 업!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 항산화제로의 작용, 소장의 철분 흡수를 돕고 카르니틴의 생합성 및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기능을 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가 고민인 회사원과 사춘기 여학생이라면 비타민 C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 된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국내 시판 중인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 원료를 국내 독점 계약,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비타민 H라고 불리는 비오틴, 비타민 D3, 타우린 등이 첨가돼 피로해소 등의 효과가 높다.

솔가 에스터-C는 일반적으로 비타민C 제품을 공복상태에 섭취했을 경우 속쓰림이나 치아 부식에 영향을 끼친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pH중성으로 산성을 나타내지 않아 위에 자극이 없으며, 빠른 흡수와 면역계에서 24시간 지속된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 비타민 D로 몸 건강 지수 업!

비타민 D는 우리 몸의 뼈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필수 비타민이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대부분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이 생성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적은 수험생과 회사원들은 결핍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제품을 통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하우스의 칼맥D는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고 발육에 도움을 주는 칼슘, 골격 및 체액의 구성성분인 마그네슘,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한 번에 간편 섭취할 수 있는 고 기능성 칼슘보충제다.

종근당의 인코라민 조인업 정은 칼슘과 비타민 D, 콘드로이틴이 추가로 함유된 제품이다. 해뜨기 전에 출근해 해지고 퇴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햇빛을 보는 시간이 짧은 사무직 회사원, 수험생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CJ 제일제당 헬스케어팀 유성용 대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을 맞아 다양한 결심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 그 결심을 멋지게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의 뒷받침이 중요하다. 바쁜 업무와 공부로 약해진 건강을 비타민 제품들이 보충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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