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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야외운동,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력 2012-02-21 10:21:17 수정 20120221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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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찬바람이 불긴 하지만 봄맞이 야외 운동을 즐기기 위해 가까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움직이기 편안한 스포티브룩 스타일과 함께 기온이 낮은 실외 운동 시 주의점을 인지하여 건강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겨볼 것을 제안한다.

▲ 운동복의 재해석, 활동성 좋고 스타일 사는 스포티브룩

쌀쌀한 초봄 야외 운동을 할 때에는 스포티브룩을 추천한다. 스포티브룩은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에 응용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이 자유로우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야구점퍼 스타일 자켓에 맨투맨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여 쉽게 연출 가능하다.

특히 스포티브룩의 대표적인 아이템 야구점퍼 스타일의 자켓은 바람막이 스타일이나 패딩 소재의 활용, 혹은 안감 누빔 처리가 되어 있는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어 인기다.


야외 운동 시에는 급격한 체온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너웨어를 겹겹이 입어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이너웨어로는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조절해 주는 기능성 웨어나 땀을 빠르게 흡수해 주는 면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MLB 마케팅실 관계자는 “활동 시 불편함이 적은 발목 라인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실루엣의 트레이닝 팬츠를 추천한다. 또한 털모자, 귀마개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할 때에는 장식이 부착되지 않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운동 시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 아직은 추운 초봄, 야외 운동 주의사항

아직은 초봄의 쌀쌀한 기온이 느껴질 때다. 햇빛은 따뜻하지만 바람은 차갑기 때문에 야외 운동을 할 때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를 추천한다. 새벽에는 공기 중 떠다니는 오염 물질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밤에는 기온 차가 심해져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체온이 36도 이하로 떨어지면 부상을 입기가 더 쉬워진다. 따라서 운동 전에는 가급적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여 몸에 열을 내주어야 안전하다. 또한 휴식 시 찬물 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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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1 10:21:17 수정 201202211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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