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코리아 도브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싱글맘 후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브 ‘싱글맘 후원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과 따가운 시선 속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고, 이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소비자 참여형 후원 캠페인이다.

소비자의 응원 메시지와 착한 소비를 통해 싱글맘들에게 필요한 물품지원과 기부금 전달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픈하는 ‘네이버 해피빈 콩스토어 기부전’을 통해 판매기금을 모금한다. 기부전에는 도브의 제품 중 피부 자극이 적고, 풍부한 보습력으로 민감한 피부에 영양과 촉촉함을 선사하는 도브 센스티브 바와 센스티브 스킨 바디워시 제품이 최저가로 판매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의 판매금액은 전액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3월 5일까지 도브 이벤트 페이지(www.doveforyou.com)내 ‘싱글맘 후원 캠페인 이벤트’란에 싱글맘에게 전달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메시지가 300개를 넘을 경우, 총 300개의 센스티브 스킨 라인 제품이 싱글맘에게 후원된다. 소비자들의 캠페인 동참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도브의 지원은 증대되는 셈이다.

센스티브 스킨 제품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쓸 수 있는 순한 제품이다. 모인 기부금과 제품은 모두 싱글맘 보호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 에스더의 집’에 후원될 예정이다.

유니레버코리아 도브 마케팅 담당 이승오 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열악한 환경에 놓인 한국 싱글맘의 마음을 보듬고, 긍정적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싱글맘 후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민감한 피부에 영양과 촉촉함을 선사하는 도브 센스티브 스킨 제품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피부 또한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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