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을 처음 접하는 예비 초등학생들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우선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어떨까?
▲ 활동적이고 편안하게
아직은 쌀쌀한 봄 날씨지만 야회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걱정은 알지 못한다.
활동이 많은 개구쟁이 아이들에게는 활동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네온 오렌지 컬러의 바람막이 점퍼와 파스텔 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아이스 블루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면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장난기 가득한 남자아이들은 소매와 밑단에 고무줄 밴딩 디테일로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인 실버 컬러의 후드 바람막이 점퍼에 알파벳 레터링 티셔츠를 매치해보자. 유니크하고 스마트한 스쿨룩을 완성시킨다.
또한 부드러운 소재의 후드티나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세련되면서도 활동 시 편안함을 준다. 데님을 불편해 하는 여아는 코튼 팬츠, 핑크컬러의 후드 집업과 데님 재킷을 매치하여 발랄하게 연출해준다.
트루릴리져 관계자는 “너무 어른스럽게 입히거나, 꼬마 정장 같은 옷은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활동성을 강조하고, 편안한 아이템으로 엄마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더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아이템으로 귀엽게
천방지축 개구쟁이 아이들은 엄마 품을 떠나 모든 게 서툴다. 특히 여아는 머리 묶기 조차 힘들다. 이럴 때는 헤어밴드로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도트 모양이 귀여운 액세서라이즈의 헤어밴드는 아이에게 무리를 주지 않게 리본처리하고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려 꼬마 숙녀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축구나 야구 등 야외 활동이 많은 남자아이들은 햇츠온의 귀여운 캐릭터 털모자로 방한과 귀여움을 더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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