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은 겨울의 끝자락에 다다라 막바지 겨울 의류와 봄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영 패션 박람회’를 오는 28일까지 패션관 3층에서 진행한다.

‘여심을 사로잡는 봄 축제’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최대 70%까지 대폭 할인한 여성 의류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 강좌, 무료 타로점, 두피클리닉 운영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더했다.

총 15개 주요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르샵, 비지트인뉴욕 등이 ‘겨울 특가 상품전’을 통해 겨울 코트와 패딩 점퍼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에고이스트, 잇미샤, 나이스클랍 등은 ‘봄맞이 특가 기획전’을 진행해 원피스, 트렌치코트 등 봄 의류를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머스트비, 리안뉴욕 등은 아이파크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겨울, 봄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할인 외에 당일 영캐주얼 구매영수증 소지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타로점과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과 서비스는 물론 이문원한의원이 진행하는 두피 케어 클리닉을 통해 7만원 상당의 모발나이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양운성 과장은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 중 인기브랜드를 대거 참여시키고 상품 물량도 확충해 혜택을 늘리고자 했다”며, “단순히 할인만 하는 여느 행사와는 달리 고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해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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