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응모 기간은 3월 2일(금)부터 21일(수) 밤 12시까지다. 희망자는 지원서와 지정 주제 1편을 서울시 어린이홈페이지(http://kid.seoul.go.kr) 또는 어린이기자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사 주제는 ‘내가 가 본 서울의 명소’, ‘내가 어린이기자가 된다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되고, 원고지 3매 분량이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어린이기자 커뮤니티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우수 기사는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아울러 어린이기자 위촉장과 기자수첩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 및 다양한 탐방취재에 참가할 수 있다.
2011년도 어린이기자들은 크루저요트 체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난지물재생센터, 아이디어 상상체험전,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중랑구보건소, 연희문학창작촌 등 탐방취재를 통해 어린이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어린이기자가 되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사귀며 새로운 것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고, 내가 쓴 기사가 신문에 게재되면 보람도 느낄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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