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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때 그 떡볶이 코트 맞아? 더블 코트의 화려한 귀환

입력 2012-02-28 16:45:42 수정 2012022816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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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코트가 세련된 디자인으로 화려한 귀환에 성공했다. 일명 떡볶이 코트로 불리며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플코트’가 새로운 모습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최근 연예인들이 더플코트를 코디한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더플코트는 커다란 토클(외투 등에 다는 짤막한 막대 모양의 단추)형 여밈 단추와 그레이나 베이지 등의 단조로운 색감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소뿔 모양의 큰 단추 대신 크기를 작게 줄이거나 심플한 원 단추로 바꾸는 것은 물론 질 좋은 모직 소재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연출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편안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스쿨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강소라는 프렌치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바슈의 더플코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큐트한 느낌의 룩을 완성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모직이 아닌 니트 짜임으로 트렌디하고 따뜻한 느낌을 부각시켰다는 것이다. 화이트에 가까운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는 강소라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시켜주었다.


또한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따도남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이동욱도 더플코트 룩을 선보였다. 그가 택한 더플코트는 트렌디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엠비오의 아이템으로,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가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더해준다.

토클 버튼 고리를 마끈으로 디자인하여 위트를 더했으며, 전면 양쪽 빅 포켓 윗부분에는 화이트 컬러의 테이프로 디자인하여 배색 디자인의 느낌을 완성했다.

더플코트는 친숙함 외에도 어느 옷과도 어울리는 실용성이 강점이며, 최근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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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6:45:42 수정 2012022816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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