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게 봄을 맞이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시작하기 위해 겨우내 찌들었던 집안의 먼지와 묵은 때를 정리하는 대청소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겨우내 두꺼워진 각질과 배출이 어려워 모공 속에 갇혀있는 노폐물 청소는 어떻게 클렌징 해야 할까?
겨울에는 춥고 건조한 탓에 피부가 수분을 지키기 위해 방어 기제가 작동하듯 각질이 두껍게 형성된다. 하지만 그런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섣불리 입자가 큰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를 더욱 건조해지게 해 피해야 한다.
가벼운 깔끔 클렌징, 마사지를 통한 클렌징은 피부에 자극을 덜 해주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줘 봄맞이 클렌징으로 효과적이다.
이밖에 클렌징 후 피부 속살까지 촉촉하게 지켜주는 부스팅 아이템으로 수분만 부여해준다면 깨끗하고 말끔한 피부로 상쾌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피부의 문을 열어주는 깔끔 클렌징!
메이크업을 지우고 겨우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클렌징의 시작 단계인 1차 클렌징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자극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클렌징 밀크나 클렌징 오일로 부드럽게 롤링하며 클렌징으로 피부를 정돈하는 것이 좋다.
적당량을 덜어 얼굴전체에 고르게 펴바르고 충분히 롤링해 준 후 피부타입에 따라 미온수로 세안하거나 클렌징폼을 사용하여 마무리하면 된다.
참존 ‘참인셀 퍼펙트 클린싱로션’은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피부를 정돈해 주는 클린싱 로션이다. 부드러운 롤링으로 산뜻하게 딥-클렌징 해주며, 피부보호 효과가 뛰어난 토코비타-씨, 토타롤 성분 등이 외부환경에 의한 피부손상을 예방하여 건강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뉴트로지나 ‘딥 클린 클렌징 오일’은 짙은 포인트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숨은 노폐물까지 말끔히 씻어 준다. 적당량의 오일로 얼굴을 마사지 하듯 부드럽게 문질러 준 다음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면 클렌징 오일이 밀크타입으로 변해 피부 표면의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피부 각질까지 딥클렌징 해 준다.
네이처리퍼블릭 ‘포레스트 가든 녹차 클렌징 오일’은 끈적임이 느껴지지 않는 산뜻한 타입의 클렌징오일로 사용 시 피부를 마일드하게 감싸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다. 매끄럽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녹차 추출물이 자외선, 공해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맑은 피부로 만들어 준다.
▲ 마사지를 통한 혈액순환과 노폐물 제거!
차가운 겨울 공기에 시달려온 피부는 피부 속에 노폐물이 있어도 배출되기 어려워 피부결을 거칠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피부 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시켜주는 마사지를 세안 후 진행하면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피부결과 혈색을 되찾을 수 있다.
마사지 크림을 얼굴과 이마에 넉넉히 덜어 손끝으로 모공이 막히기 쉬운 턱과 콧망울 부위는 작은 원을 그리듯 문지르고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힘을 주며 마사지하고 스팀타월로 눌러 닦아낸다.
참존 ‘참인셀 스킨셀프 콘트롤로션’은 가볍고 산뜻하게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정돈해 주는 콘트롤 로션이다. 참존의 독자 성분인 ‘토코비타-씨’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가볍고 산뜻한 각질케어 시스템이 묵은 각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부드럽게 가꿔준다.
숨37 ‘스킨세이버 에센셜 마사지 크림’은 부드러운 마사지로 피부에 매끄러움과 탄력감을 주고 생기 있는 피부톤으로 개선해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마사지 크림이다. 마사지를 통해 신진대사와 피부 순환에 도움을 주며 자초 오일성분이 피부톤을 개선시켜준다.
더페이스샵 ‘플레보떼 콜라제닉XP 컨트롤마사지크림’은 특허 받은 콜라겐 리포좀 입자가 피부결을 탱탱하고 영양감 있게 가꾸어주는 마사지크림이다. 생기 잃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마일드하게 관리해주며 루핀 추출물, 피토 오메가좀 성분이 더욱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 부스팅 제품으로 속살까지 촉촉하고 탄탄하게!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모두 제거하고 난 뒤에는 수건으로 비비듯 얼굴을 닦아버리면 이후에 바르는 보습제의 흡수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얼굴을 감싸주는 정도로 마무리하고 바로 보습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부스팅 아이템들은 피부 속에 수분을 깊숙이 전달하면서 피부 내 활성인자를 촉진시켜줘 효과적이다.
싸이닉 ‘아쿠아 EX 부스팅 세럼’은 수분의 길을 열어주는 스타팅 부스터이다. 하와이안 해양 심층수 50%를 함유하여 피부에 풍부한 수분 전달 및 피부 상태를 최적화로 만들어주고, 3중 보습 성분 아쿠아 캡처 콤플렉스의 수분 케어 및 블랙윌로우 껍질 추출물, 효모추출물의 각질 관리로 흐트러진 피부 밸런스 조절까지 도와줍니다.
설화수 ‘윤조 에센스’는 세안 후 첫단계에 발라 피부 상태를 최적화해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최대화하는 부스팅 에센스로 스킨케어 단계를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이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윤기를 더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으로 피부타입이나 연령대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욘드 ‘스킨 투모로우 턴오버 부스팅 에센스’는 열에 의한 피부 스트레스를 컨트롤하여 스스로 바로잡는 발효 부스팅 에센스이다. 아마존에서 ‘기적의 오일’로 불리는 발표 프라칵시빈 오일 성분 등 10여 가지 진한 발효 보습 성분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어린 피부로 되돌려 준다. 또한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어 세월의 흔적을 지워지고 피부를 깨워주어 오랫동안 생기 있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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