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샐러리맨의 애환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어느덧 방송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정려원’, ‘이범수’와 함께 드라마를 이끈 주역 ‘차우희’ 역을 맡은 ‘홍수현’은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방영 내내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차우희’는 드라마 초반에 천하그룹 생명공학 사업부 수석 연구원으로 지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지만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나쁜 남자 ‘최항우’의 비서로 부서를 옮기게 되면서 그와의 러브라인이 형성되어 감에 따라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회에서는 소매 퍼프와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청순한 아이보리 컬러 코트에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 하이힐을 매치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더불어 돋보이는 옐로우 컬러 스퀘어 백으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어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머리 끝 부분만 살짝 웨이브를 준 그녀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러블리한 매력을 더해 주었다.

‘빈치스벤치’ 마케팅실에서는 “옐로우 백과 같이 봄에 어울릴만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컬러의 백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만큼 따뜻한 봄날 원피스와 함께 포인트로 매치해 주면 좋다.

‘샐러리맨 초한지’ 의 ‘차우희’ 처럼 크로스로 매치 하면 사랑스럽고 발랄함이 강조되는 러블리한 데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활약 중인 여배우 ‘홍수현’의 매력 넘치는 연기와 함께 스타일 아이콘으로써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