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B.B크림 회사로 유명한 한스킨에서 2월 말일까지 진행했던 ‘샘플도 정품 시대’ 이벤트를 3월 14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스킨 대국민 선언, 샘플도 정품시대’는 화장품 구매 시 샘플이 아닌 정품을 제공해 큰 이슈를 모은바있다. 연장 진행 이벤트는 기존 이벤트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기존 3만원, 5만원, 10만원 대 제품 구매 시 제공하던 정품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3종,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에게는 정품 7종,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14종을 제공한다.

‘샘플도 정품 시대’ 이벤트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한스킨 강남 매장에서는 매장에 제품을 놓지 마자 품절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는 자사 제품의 합리적 가격을 확실히 인지시킴과 동시에 중저가 화장품의 범국민적 인식 변화에 도전장을 낸 사회적 캠페인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님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장 진행을 어렵게 결정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좋은 품질의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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