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S/S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손목시계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러버 밴드, 시크한 화이트 컬러, 트렌디한 디자인의 더블 스트랩 손목시계가 주목받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적이기까지 한 2012 S/S 머스트 해브 손목시계를 소개한다.

▲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러버 밴드


이번 S/S 시즌에는 다양하게 출시되는 손목시계 가운데 비비드한 컬러의 러버 밴드가 활용된 손목시계가 유독 돋보인다.

생동감 있는 비비드한 컬러가 활용된 손목시계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해주기 때문에 이번 S/S 시즌 눈 여겨 봐야 할 아이템 이다.

특히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러버 소재가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비비드 컬러와 만나 트렌디한 스포티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비비드한 손목시계에 활용된 러버 밴드는 내구성이 좋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에게 멋스러운 아이템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시즌 캐주얼하게만 느껴졌던 러버 밴드 손목시계가 크리스털 등과 같이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의 디테일과 만나 더욱 트렌디하게 출시되고 있으니 주목 해보자.

▲ 시크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2012년 패션계에서 화이트 컬러에 충실한 아이템들이 대거 선보이면서 손목시계 또한 화이트 컬러가 대세다. 화이트 컬러 손목시계는 다른 유색 컬러가 주지 못하는 ‘절제된 시크함’을 선사해 주기 때문에 도시적인 세련미를 원하는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손목시계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고급스러운 크리스털과 다이얼 포인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손목시계로 페미닌함과 글램한 매력을 강조해도 좋다.

또한 봄과 여름에는 골드 컬러보다는 특유의 차갑고 시크한 실버 컬러 메탈 소재가 함께 믹스된 아이템으로 세련미를 더해볼 수 있다.

▲ 트렌디한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더블 스트랩


지난 시즌부터 주목 받아 온 더블 스트랩 손목시계가 이번 시즌 역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더블 스트랩 손목시계는 긴 스트랩을 활용하여 마치 팔찌와 레이어드 한 느낌이 들 정도로 멋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성의 가는 손목을 더욱 빛내주는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올 봄 역시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에 가는 스트랩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대거 출시 될 예정으로 화이트나 블랙 컬러 등 모노톤이 활용된 스타일로 사랑 받을 것이다.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 마케팅실 관계자는 “2012년 S/S 시즌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손목시계는 진주, 크리스털, 페브릭 소재 등이 활용 된 다양한 디자인의 팔찌와 함께 레이어드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 볼 것 을 제안한다”고 전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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