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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만 주고픈 ‘엄마 마음’ 담았네

입력 2012-03-12 16:58:00 수정 20120312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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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러한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먹거리에 대한 안전은 예민한 아이들에게 있어 특히 중요하다. 때문에 제품 원료와 제조과정이 아이들 먹거리 선택 시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된다.

유아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한 산양유로 만든 제품이다.

모유처럼 A1-β 카제인이 없는 천연 A2 Milk일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됐으며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 장애의 염려가 적다.


▲ 최근 ‘이유식’이 아이들 성장발달에 중요하다고 알려지면서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집에서 직접 이유식을 만드는 엄마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유식 조리도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추세.

네오플램의 이유식 전용 '좋은 엄마 세트'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좋은 엄마 조리도구 시리즈'와 '좋은 엄마 아웃도어 시리즈'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조리도구 시리즈는 친환경 세라믹 코팅의 에콜론 밀크팬, 트라이탄 원료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밀폐용기 등으로 구성돼 조리과정 및 보관까지 안심할 수 있다.


▲ 요즘 엄마들은 자녀 먹거리뿐 아니라 아이들 패션에도 관심 높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옷 구매 시 피부에 자극 없는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게 된다.

유니클로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신생아와 영유아를 위한 안심 의류를 선보였다.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안료 프린트, 형광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국제안전기준을 통과해 안전하다. 또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의 이염을 막아 제품 제작 단계에서부터 밀봉하고 상품 패키지 개봉을 금지한 것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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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6:58:00 수정 20120312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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