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자연의 色을 품고 일상으로 뛰어들다!

유러피안 고유의 정신을 담은 잭울프스킨이 모든 사람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트래블’을 모토로 보다 폭넓은 아웃도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잭울프스킨 관계자는 “아웃도어 트래블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됨에 따라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구매 경향이 이번 시즌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줬다"며, "올봄 아웃도어 트렌드는 탁월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라인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아웃도어 활동이라고 하면 ‘등산’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폭넓은 의미에서 아웃도어란 집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기는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것. 하이킹, 트레킹, 사이클링, 여행 등 그 활동의 내용도 다양하다.

‘아웃도어 트래블’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환경에 따라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은 극한 환경을 찾는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여행과 취미를 겸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캐주얼한 아이템과 혼용해 아웃도어의 기능적인 장점을 취하면서도 얼마든지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출시된다.

또한 강렬하지만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원색 계열보다는 중간색을 사용했다. 발틱 블루, 다크 오렌지, 리프 그린 등 자연의 색 그대로를 모티브로 한, 채도가 한톤 정도 낮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유럽 감성의 컬러를 선보이며 깊이 있고 자연스러운 멋을 더욱 강조한다.

디자인에서도 불필요한 요소들을 최대한 없애 단순미를 살리고, 주머니와 절개선은 철저히 기능에 따라 만들어졌다. 천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천을 통째로 이용해 활동성을 최대한 배려했다.

한편 주 5일제가 정착되고 주말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의 여가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가족 단위 아웃도어 트래블 라이프스타일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패밀리라인이 유행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