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데이트 룩에 촉각을 세운 여성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하지만 스타일링의 완성은 바로 여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백에서 비롯된다는 것.

이번 화이트 데이 사랑을 부를만한 ‘페미닌 무드의 클래식 백 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의 포인트 백 스타일’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완벽한 데이트 룩을 완성해 볼 것을 제안한다.

▲ 페미닌 무드의 클래식 백 스타일


스퀘어 백 스타일은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강조해 주어 화이트 데이 데이트 룩에 매치하기 적합한 아이템이다. 절제된 스퀘어 실루엣이 안정감과 함께 단정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 해 주기 때문에 우아해 보일 수 있다.

작고 앙증맞은 스퀘어 백이 귀여운 이미지를 더해주는데, 특히 작은 숄더백은 가녀린 소녀 이미지를 더해 준다. 로맨틱한 화이트 데이인 만큼 부드럽고 온화한 코랄 핑크, 피치 핑크 등 핑크 톤 제품을 선택해 사랑스럽게 연출해 보자. 이러한 컬러는 여성스러움이 돋보여 남심을 사로잡기 좋다.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려주고 싶을 때에는 로고 패턴이 더해진 제품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페미닌한 핑크 톤 클래식 백과 함께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매치 하거나 페일 핑크 립스틱을 바르고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줄 경우 청순하고 러블리한 화이트 데이 스타일이 완성된다.

▲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비비드한 컬러 백 스타일


[사진d캡션: 빈치스벤치]통통 튀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비비드한 컬러 백을 활용하여 화이트 데이 데이트 룩에 엣지를 더해도 좋다. 비비드한 컬러의 백은 눈에 쉽게 띄는 만큼 남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그만이다. 또한 선명하고 유쾌한 컬러가 밝고 긍정적인 심리를 북돋아 주기 때문에 화이트 데이 데이트 분위기를 살려주는 백 스타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번 시즌 키 컬러는 바로 사랑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인데, 남성들에게 레드 컬러를 활용하는 여성이 예뻐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해 보아도 좋다. 비비드한 컬러 백은 컬러 자체가 강조되기 때문에 디테일이 절제된 미니 원피스와 같은 심플한 룩에 매치하여 귀엽게 연출해야 전체적인 룩에 균형이 살아난다.

‘빈치스벤치’ 마케팅실에서는 “이번 시즌에는 레이디 감성의 클래식 백 스타일과 함께 트렌디 함이 돋보이는 비비드한 컬러 백의 출시가 두드러지는데, 따뜻한 봄 날 여성들의 데이트 룩에도 매치하기 좋아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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