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뮤지션들이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한국 록음악을 전파하고 있는 갤럭시익스프레스를 필두고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둘기우유,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바이바이배드맨, 파블로프 등 인디 뮤지션 5개 팀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다음 달 11일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WAKE UP! 투표해 락! 콘서트'란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한다.
더불어 투표 '인증샷 이벤트'도 한다. 투표확인증 혹은 '인증샷'을 준비한 관객들은 티켓 가격에서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들은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을 투표소로 이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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